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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숨 DDD 클론코딩 스터디 회고
    회고 2021. 11. 9. 23:19

    스터디 과정 및 후기

    코드숨 과정 7주차부터 DDD 스터디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훈련 과정에 스터디까지 병행하는 게 무리일까 싶었지만, 그만큼 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스터디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윤석님이 이걸로 개인 프로젝트를 대체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기간동안 DDD만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의 DDD 책 읽기 스터디에는 참석하지 않아 지식이 부족했고, 같은 팀원 분들도 마찬가지여서 DDD를 하고 있나? 라는 의문이 계속 생기게 되었고, 어느덧 코드숨에서 배웠던 코드랑 비슷해지는 결과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과정 중에 프로모션 팀 외에는 진도가 잘 나가지 않게 되었고, 결국 스터디가 중단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선수 지식을 요구하는 스터디가 있었다면, 미리 이 주제에 대해 준비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만큼 내가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 무작정 스터디만 참여하면 성장할 것이라는 저의 편견을 깨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결국 내가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호님의 5주차 세션

    스터디 마지막 주에 병호님의 DDD 세션을 통해 흩어져있던 많은 지식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DDD에서 이야기한 것을 코드로 어떻게 작성했는지를 직접 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아마 무작정 책만 읽었더라면 이런 내용들을 알 수 없었을 것 같네요.

    특히 유비쿼터스 언어를 강조하시면서, 전략적 패턴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코드부터 작성하려는게 아니라, DDD에서 마지막이 design인 만큼 설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종 후기

    스터디 전까지만 하더라도 DDD에 대해 모호한 느낌만 들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감이 잡힌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책도 많이 사게 되었는데, 배운 내용을 토대로 부족한 DDD 내용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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